원룸에 사는 1인가구의 여름과 겨울에는 제습제가 필수입니다.

개방형이나 분리형이나 원룸에서 사는 분들이라면 아마 같은 이유로 제습제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원룸에서는 빨래 후에는 거의 방안에서 말리는경우가 많을 건데요.
집안에 습기가 가득차면 곰팡이와 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1인가구 사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제습제를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제습제는 다이소에서 구매하는게 제일 편하고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저와 같은 원룸가구는 다이소 제습제를 처음 사용하실 때 당황하실 것 같아요.
사용방법은 어떤 제습제라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표시선까지 물이 차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합니다.
막상 물만 버리고 그대로 버려야 하는 건지 표시선까지 안찼는데도 물이 찰랑거리는 걸 보면 버려야 하는건지 애매하실 거에요.
그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도 나오는게 없어서 제가 직접 글을 적어봅니다!
제품 사용방법이야 간단합니다.
1. 덮개를 열고 은박지를 벗긴다.
2. 흡착제위에 덮개를 다시 씌운 후에 습한 공간에 놔둔다 (주로 코너쪽이 많이 습해집니다.)
이정도가 제습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버릴때는 어떤식으로 버려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물이 표시선까지 차는 걸 기다린다.
2. 물이 표시선에 차면 안쪽에 염화칼슘 성분의 내부충진제가 녹기를 기다린다.
3. 내부충진제가 다 녹은걸 확인후 흡습지를 뜯어서 일반쓰레기로 버린후 물을 흘려보낸다.
4. 제습제 용기를 분리수거하여 버린다.
내부충진제는 물이 표시선까지 가득차면 자동으로 녹아내립니다.
이거 분리한다고 억지로 뜯어내고 하다보면 온통 난장판이 되버립니다. 경험담이에요.
물에 닿으면 바로 녹지는 않아요. 표시선까지 물이 차오르길 기다리면 서서히 녹아내리니 그때까지는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빨리 버리려고 흡습제 뜯어낸후에는 오래걸리고 번거로워 지니까 다 내부충진제 다 녹은거 확인후 버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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