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25년 9월 14일 하루를 버티셨나요? 일요일인데

치킨머니 2025. 9.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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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버티셨나요?

이 포스팅은 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언제나 하루를 버티고 살아갑니다.

 

뭘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몰라 두서없이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가 저한테 아무런 의미 없는 하루였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처음 저에게 공부를 기록하려고 시작했던 블로그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제대로 하지 못 했고, 결국 미련이 남아 한 번씩 들여다 볼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입이 멈추게 되었고, 어떤 분들은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적었던 글들을 모두 없애고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서 본 것 처럼 이것저것 가져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를 신청해서 승인까지 받게 되었지요.

 

그렇게 열심히 해보자 했던 블로그로 수익을 만든다는 것도 쉽지는 않더군요.

 

다들 쉽게 쉽게 하는 것 같아도 막상 스스로 작성하고 이미지 만들고 하다보면,  이 글을 읽어 주는 사람이 있을까?

 

같은 생각들만 들게 됩니다.

 

그래서 또 멈추고, 또 해보고, 또 멈추고...

 

반복되는 하루에 손을 놓은지도 오랜 시간이 들었고,

 

또 다시 시작 해 보자는 생각을 하며 주제를 정하고, 내가 공부해보고 싶었던 분야들을 조금씩 적어보려 합니다.

 

요즘은 정말 글을 써보기는 쉬운 것 같습니다.

 

저는 gpt를 이번 달에 처음 써보게 되었지만, 공부하며 물어보고 정리하는 방향이 정말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현실은 아직도 하루살이같은 인생을 살고 있지만, 이 글에서 만큼은 살아있는 것처럼 적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일요일 하루.

 

그리고 평상시와 같은 하루를 뭘 대수냐며 말씀하실 수 있지만

 

누구나에게 평안한 일상이 존재하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누구나 하루를 살아가는게 버겁다고 느끼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모두가 같은 상황, 같은 환경이 아니기에 저는 이렇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루를 잘 버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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